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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1편] 1189성경♥ - 힘들법도 한 다윗의 영혼이 항상 고요하고 평온했던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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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말씀이 영혼을 살립니다. 말씀을 사모하면서 읽고 묵상하십시오.

다윗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숱한 전쟁을 치렀고 주위 사람들로부터 많은 고난을 당했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의 영혼은 항상 고요하고 평온했습니다. 오늘은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2절)"

 

먼저 그는 하나님 한 분 만으로 만족했습니다. 아이가 젖떼기 전에는 엄마의 젖을 통해서 만족하다가 젖을 뗀 다음에는 엄마의 품에서 만족합니다. 이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과 그의 품 안에서 만족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일찍이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Q. 심령이 평온한 상태를 계속 유지하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1절)" 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되어야 합니다. 이 말씀은 욕심 부리며 살지 않겠다는 뜻으로서 자신의 역량과 한계를 깨달으면서 살겠다는 다짐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명예욕, 재물욕, 권력욕 등이 있습니다. 이런 욕심들이 지나치면 헛된 영광에 빠지기 쉽습니다.

 

물론 이것들이 무조건 나쁘다는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 권력의 자리에 있을 때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면 참 좋겠지요. 재력 있을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고 힘 있을 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산다면 그 얼마나 복된 일입니까?

 

Q.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떠한가요?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이런것들(권력, 재력, 명예)이 주어졌을 때는 교만하게 행하다가 이것들이 없어지고 나서 후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늦어서 후회한들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줄 알고 겸손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이라 일컫는 하루 동안에도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고 겸허하게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이든 할 수 있을 때 말씀 안에서 기도하고 봉사하며 매일매일 복음 전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큰 일과 감당치 못할 놀라운 일을 준비하는 크리스천의 태도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3절)" 에서 '바란다'는 단어는 히브리어로 '야할'이란 말입니다. 이 뜻은 '믿다' '소망하다' '기대하다'의 뜻을 가집니다. 

 

■ 그러므로 지금부터 영원까지 우리가 믿을 분ㆍ소망할 분ㆍ기다릴 분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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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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