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4편] 1189성경♥ - 반석을 쳐서 못물되게 하시고 차돌로 샘물되게 하시는 바로 그 분

■ 위대하신 하나님:

 

하나님이 과거 이스라엘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는 보면 볼수록 위대합니다. 그 위대함은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 바다'와 '요단강'을 건넜던 사건만 보아도 잘 알 수 있습니다(3절, 5절). 참고로 이 구절은 그때의 상황을 의인화하여 시적으로 표현한 말씀입니다.

 

"바다가 보고 도망하며 요단은 물러갔으니 (3절)"

"바다야 네가 도망함은 어찌함이며 요단아 네가 물러감은 어찌함인가(5절)" 

 

Q. 그런데 인간은 어떻습니까?

 

반석을 쳐서 못물 되게 하시며 차돌로 샘물 되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건만(8절) 우리 인간은 너무나도 어리석습니다. 하나님은 이 비유를 통해 인간의 어리석음을 책망하셨습니다. 즉 바다ㆍ강ㆍ산ㆍ반석 등은 모두 주인 되시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데 유독 인간만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고로 그들이 어리석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인간이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위대한 분입니다. 홍해바다와 요단강을 건너게 하시고 반석에서 물이 나게 하시는 분이지요.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는 그 어떤 것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인간에게는 모든 것이 기적이지만 하나님에게는 모든 것이 평범한 일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능력과 기적의 하나님이 영의 아버지 되시고 참 주인 되심에 감사해야 합니다.

 

Q. 그렇다면 본문 8절에 나오는 '반석'과 '차돌'은 누구를 가리킵니까?

반석은 곧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고전10:4). 우리는 그리스도(예수님)께 나아갈 때 영원히 목마르지 않게 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한복음 6:35)" 또한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한복음 4:14)"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Q. 우리가 목마르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매일매일 받을 때 목마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영적으로 갈하게 되는 이유는 신앙인이 말씀을 받지 않고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믿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말씀을 믿으면 생수의 강물이 지금 현재에도 우리들의 영혼을 만족하게 하는 축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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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는 여호와의 성소가 되고 이스라엘은 그의 영토가 되었도다
바다가 보고 도망하며 요단은 물러갔으니
산들은 숫양들 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은 어린양들 같이 뛰었도다
바다야 네가 도망함은 어찌함이며 요단아 네가 물러감은 어찌함인가

너희 산들아 숫양들 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아 어린양들 같이 뛰놂은 어찌함인가
땅이여 너는 주 앞 곧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떨지어다
그가 반석을 쳐서 못물이 되게 하시며 차돌로 샘물이 되게 하셨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