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속을 성취하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을 통해 보여지는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입니다. "내가 네 자손을 영원히 견고히 하며 네 왕위를 대대에 세우리라 하셨나이다(4절)"사람은 약속한 후에도 불리하다고 생각하면 그 약속을 깨는 경우가 있지만 하나님은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고 그 말씀대로 이루시는 분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지키시고 이루시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하나님의 '성실함'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성실하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민 23:19)" 그래서 우리는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거리로 삼을지어다(시 37:3)" 의 말씀으로 살아야 합니다. 즉 이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믿고 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2. 하나님의 '인자함' 때문입니다.
그의 인자함이란 위대한 사랑, 혹은 큰 사랑을 말합니다. 인간의 사랑은 시간이 지나면 변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 무궁토록 변하지 않습니다. 그뿐인가요? 인간의 사랑은 얕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측량할 수 없이 깊습니다.
Q. 인간과 하나님은 어떻게 다른가요?
인간의 사랑은 조건적이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아가페 사랑)이라는 것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먼저 사랑하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는 먼저 우리들을 사랑해주셨습니다. 또한 사람의 노력만으로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 어렵지만 하나님께서는 친히 우리를 찾아오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하면 무궁무진한 하나님의 사랑 속에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 오늘도 하나님의 '성실하심'과 '인자하심'이 개인과 가정, 직장과 사업장, 그리고 이 나라와 이 민족위에 함께하실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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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노래하며 주의 성실하심을 내 입으로 대대에 알게 하리이다
내가 말하기를 인자하심을 영원히 세우시며 주의 성실하심을 하늘에서 견고히 하시리라 하였나이다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내가 택한 자와 언약을 맺으며 내 종 다윗에게 맹세하기를
내가 네 자손을 영원히 견고히 하며 네 왕위를 대대에 세우리라 하셨나이다 (셀라)
여호와여 주의 기이한 일을 하늘이 찬양할 것이요 주의 성실도 거룩한 자들의 모임 가운데에서 찬양하리이다
무릇 구름 위에서 능히 여호와와 비교할 자 누구며 신들 중에서 여호와와 같은 자 누구리이까
하나님은 거룩한 자의 모임 가운데에서 매우 무서워할 이시오며 둘러 있는 모든 자 위에 더욱 두려워할 이시니이다
여호와 만군의 하나님이여 주와 같이 능력 있는 이가 누구리이까 여호와여 주의 성실하심이 주를 둘렀나이다
주께서 바다의 파도를 다스리시며 그 파도가 일어날 때에 잔잔하게 하시 나이다
주께서 라합을 죽임 당한 자 같이 깨뜨리시고 주의 원수를 주의 능력의 팔로 흩으셨나이다
하늘이 주의 것이요 땅도 주의 것이라 세계와 그 중에 충만한 것을 주께서 건설하셨나이다
남북을 주께서 창조하셨으니 다볼과 헤르몬이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나이다
주의 팔에 능력이 있사오며 주의 손은 강하고 주의 오른손은 높이 들리우셨나이다
의와 공의가 주의 보좌의 기초라 인자함과 진실함이 주 앞에 있나이다
즐겁게 소리칠 줄 아는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여 그들이 주의 얼굴 빛 안에서 다니리로다
그들은 종일 주의 이름 때문에 기뻐하며 주의 공의로 말미암아 높아지오니
주는 그들의 힘의 영광이심이라 우리의 뿔이 주의 은총으로 높아지오리니
우리의 방패는 여호와께 속하였고 우리의 왕은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에게 속하였기 때문이니이다
그 때에 주께서 환상 중에 주의 성도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능력 있는 용사에게는 돕는 힘을 더하며 백성 중에서 택함 받은 자를 높였으되
내가 내 종 다윗을 찾아내어 나의 거룩한 기름을 그에게 부었도다
내 손이 그와 함께 하여 견고하게 하고 내 팔이 그를 힘이 있게 하리로다
원수가 그에게서 강탈하지 못하며 악한 자가 그를 곤고하게 못하리로다
내가 그의 앞에서 그 대적들을 박멸하며 그를 미워하는 자들을 치려니와
나의 성실함과 인자함이 그와 함께 하리니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그의 뿔이 높아지리로다
내가 또 그의 손을 바다 위에 놓으며 오른손을 강들 위에 놓으리니
그가 내게 부르기를 주는 나의 아버지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구원의 바위시라 하리로다
내가 또 그를 장자로 삼고 세상 왕들에게 지존자가 되게 하며
그를 위하여 나의 인자함을 영원히 지키고 그와 맺은 나의 언약을 굳게 세우며
또 그의 후손을 영구하게 하여 그의 왕위를 하늘의 날과 같게 하리로다
만일 그의 자손이 내 법을 버리며 내 규례대로 행하지 아니하며
내 율례를 깨뜨리며 내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면
내가 회초리로 그들의 죄를 다스리며 채찍으로 그들의 죄악을 벌하리로다
그러나 나의 인자함을 그에게서 다 거두지는 아니하며 나의 성실함도 폐하지 아니하며
내 언약을 깨뜨리지 아니하고 내 입술에서 낸 것은 변하지 아니하리로다
내가 나의 거룩함으로 한 번 맹세하였은즉 다윗에게 거짓말을 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의 후손이 장구하고 그의 왕위는 해 같이 내 앞에 항상 있으며
또 궁창의 확실한 증인인 달 같이 영원히 견고하게 되리라 하셨도다 (셀라)
그러나 주께서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노하사 물리치셔서 버리셨으며
주의 종의 언약을 미워하사 그의 관을 땅에 던져 욕되게 하셨으며
그의 모든 울타리를 파괴하시며 그 요새를 무너뜨리셨으므로
길로 지나가는 자들에게 다 탈취를 당하며 그의 이웃에게 욕을 당하나이다
주께서 그의 대적들의 오른손을 높이시고 그들의 모든 원수들은 기쁘게 하셨으나
그의 칼날은 둔하게 하사 그가 전장에서 더 이상 버티지 못하게 하셨으며
그의 영광을 그치게 하시고 그의 왕위를 땅에 엎으셨으며
그의 젊은 날들을 짧게 하시고 그를 수치로 덮으셨나이다 (셀라)
여호와여 언제까지니이까 스스로 영원히 숨기시리이까 주의 노가 언제까지 불붙듯 하시겠나이까
나의 때가 얼마나 짧은지 기억하소서 주께서 모든 사람을 어찌 그리 허무하게 창조하셨는지요
누가 살아서 죽음을 보지 아니하고 자기의 영혼을 스올의 권세에서 건지리이까 (셀라)
주여 주의 성실하심으로 다윗에게 맹세하신 그 전의 인자하심이 어디 있나이까
주는 주의 종들이 받은 비방을 기억하소서 많은 민족의 비방이 내 품에 있사오니
여호와여 이 비방은 주의 원수들이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의 행동을 비방한 것이로소이다
여호와를 영원히 찬송할지어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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