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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38장] 핵심묵상♥ - 혹시 여러분은 알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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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 욥에게 말씀하신 질문들 :

 

먼저 하나님은 "무지한 말로 생각을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고 하면서 욥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아주 다양한 질문을 통하여 만물의 주인이자 세상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분이 하나님임을 깨닫게 해 주십니다.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즉 우주만물의 기원과 비밀을 아느냐는 말입니다. "지구를 만드실 때에 새벽별들이 기뻐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기뻐 찬양했는데 이런 사실을 아느냐? 바다의 경계를 정하신 분이 누구인 줄 아느냐?" 말씀하시면서 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Q. 하나님은 대체 어떤 분이시길래..?

 

하나님은 말씀처럼 모든 자연현상을 통해 존재와 권능을 나타내실 뿐만 아니라, 때로는 자연재해를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시는 분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 앞에서 가능한 이유는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이 다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네가 눈 곳간에 들어갔었느냐 우박 창고를 보았느냐 내가 환난 때와 교전과 전쟁의 날을 위하여 이것을 남겨 두었노라(22-23)" 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심지어 하나님은 미물도 돌보아 주십니다. "까마귀 새끼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먹을 것이 없어서 허우적거릴 때에 그것을 위하여 먹이를 마련하는 이가 누구냐(41)" 즉 까마귀 새끼가 양식이 없어서 부르짖을 때 그 양식을 예비해 주실 분은 하나님이란 사실입니다.

 

Q. 그러므로 우리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오늘 본문에 언급되는 여러 질문들은 욥에게만 적용되는 질문이 아닙니다. 오늘 우리는 이 질문들을 우리의 삶 속에 적용해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들을 알고 있나요? 그렇다면 모든 만물을 통찰하시는 분은 과연 누구일까요?

 

■ 모든 만물을 다스리시는 분은 '하나님' 한 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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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에 여호와께서 폭풍우 가운데에서 욥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무지한 말로 생각을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대답할지니라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그 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바다가 그 모태에서 터져 나올 때에 문으로 그것을 가둔 자가 누구냐
그 때에 내가 구름으로 그 옷을 만들고 흑암으로 그 강보를 만들고
한계를 정하여 문빗장을 지르고

이르기를 네가 여기까지 오고 더 넘어가지 못하리니 네 높은 파도가 여기서 그칠지니라 하였노라
네가 너의 날에 아침에게 명령하였느냐 새벽에게 그 자리를 일러 주었느냐
그것으로 땅 끝을 붙잡고 악한 자들을 그 땅에서 떨쳐 버린 일이 있었느냐
땅이 변하여 진흙에 인친 것 같이 되었고 그들은 옷 같이 나타나되
악인에게는 그 빛이 차단되고 그들의 높이 든 팔이 꺾이느니라

네가 바다의 샘에 들어갔었느냐 깊은 물 밑으로 걸어 다녀 보았느냐
사망의 문이 네게 나타났느냐 사망의 그늘진 문을 네가 보았느냐
땅의 너비를 네가 측량할 수 있느냐 네가 그 모든 것들을 다 알거든 말할지니라
어느 것이 광명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이냐 어느 것이 흑암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이냐
너는 그의 지경으로 그를 데려갈 수 있느냐 그의 집으로 가는 길을 알고 있느냐

네가 아마도 알리라 네가 그 때에 태어났으리니 너의 햇수가 많음이니라
네가 눈 곳간에 들어갔었느냐 우박 창고를 보았느냐
내가 환난 때와 교전과 전쟁의 날을 위하여 이것을 남겨 두었노라
광명이 어느 길로 뻗치며 동풍이 어느 길로 땅에 흩어지느냐
누가 홍수를 위하여 물길을 터 주었으며 우레와 번개 길을 내어 주었느냐

누가 사람 없는 땅에, 사람 없는 광야에 비를 내리며
황무하고 황폐한 토지를 흡족하게 하여 연한 풀이 돋아나게 하였느냐
비에게 아비가 있느냐 이슬방울은 누가 낳았느냐
얼음은 누구의 태에서 났느냐 공중의 서리는 누가 낳았느냐
물은 돌 같이 굳어지고 깊은 바다의 수면은 얼어붙느니라

네가 묘성을 매어 묶을 수 있으며 삼성의 띠를 풀 수 있겠느냐
너는 별자리들을 각각 제 때에 이끌어 낼 수 있으며 북두성을 다른 별들에게로 이끌어 갈 수 있겠느냐
네가 하늘의 궤도를 아느냐 하늘로 하여금 그 법칙을 땅에 베풀게 하겠느냐
네가 목소리를 구름에까지 높여 넘치는 물이 네게 덮이게 하겠느냐
네가 번개를 보내어 가게 하되 번개가 네게 우리가 여기 있나이다 하게 하겠느냐

가슴 속의 지혜는 누가 준 것이냐 수탉에게 슬기를 준 자가 누구냐
누가 지혜로 구름의 수를 세겠느냐 누가 하늘의 물주머니를 기울이겠느냐
티끌이 덩어리를 이루며 흙덩이가 서로 붙게 하겠느냐
네가 사자를 위하여 먹이를 사냥하겠느냐 젊은 사자의 식욕을 채우겠느냐
그것들이 굴에 엎드리며 숲에 앉아 숨어 기다리느니라

까마귀 새끼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먹을 것이 없어서 허우적거릴 때에 그것을 위하여 먹이를 마련하는 이가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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