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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13장] 핵심묵상♥ - 친구들의 충고보다 하나님을 신뢰했던 욥의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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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들의 충고도 별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 : 

 

욥이 큰 고통을 당하고 있을 때, 친구들이 했던 여러 가지 충고는 별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들의 충고는 욥에게 해결책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괴롭고 부담스러운 짐이 되었을 뿐입니다.

 

그래서 욥은 친구들을 향하여 "너희는 거짓말을 지어내는 자요 다 쓸모 없는 의원이니라(4절)"고 말하면서 병을 못고치는 의사에 비유했습니다.

 

반면 욥은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기로 결심' 했습니다. 마치 다니엘의 세 친구들이 느부가네살 앞에서 고백했던 것처럼(단 3:18), 욥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죽이실지라도 절대 신뢰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Q. 그러므로 우리도 욥과 같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신앙인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대하실지라도 그가 하시는 일을 100%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어떤 계획이 있으셔서 자신을 원수처럼 대한다고 할지라도(24절), 또한 자기의 생명을 거두어 갈지라도 '하나님을 향한 신뢰심은 변치 않겠다는 것'이 참 신앙인이 가져야 할 태도입니다.

 

때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주변 사람들로부터 철저한 외면을 당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떤 상황을 만나든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욥의 신앙이요, 우리 모두의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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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의 눈이 이것을 다 보았고 나의 귀가 이것을 듣고 깨달았느니라
2. 너희 아는 것을 나도 아노니 너희만 못하지 않으니라
3. 참으로 나는 전능자에게 말씀하려 하며 하나님과 변론하려 하노라
4. 너희는 거짓말을 지어내는 자요 다 쓸모 없는 의원이니라
5. 너희가 참으로 잠잠하면 그것이 너희의 지혜일 것이니라

6. 너희는 나의 변론을 들으며 내 입술의 변명을 들어 보라
7. 너희가 하나님을 위하여 불의를 말하려느냐 그를 위하여 속임을 말하려느냐
8. 너희가 하나님의 낯을 따르려느냐 그를 위하여 변론하려느냐
9. 하나님이 너희를 감찰하시면 좋겠느냐 너희가 사람을 속임 같이 그를 속이려느냐
10. 만일 너희가 몰래 낯을 따를진대 그가 반드시 책망하시리니

11. 그의 존귀가 너희를 두렵게 하지 않겠으며 그의 두려움이 너희 위에 임하지 않겠느냐
12. 너희의 격언은 재 같은 속담이요 너희가 방어하는 것은 토성이니라
13. 너희는 잠잠하고 나를 버려두어 말하게 하라 무슨 일이 닥치든지 내가 당하리라
14. 내가 어찌하여 내 살을 내 이로 물고 내 생명을 내 손에 두겠느냐
15. 그가 나를 죽이시리니 내가 희망이 없노라 그러나 그의 앞에서 내 행위를 아뢰리라

16. 경건하지 않은 자는 그 앞에 이르지 못하나니 이것이 나의 구원이 되리라
17. 너희들은 내 말을 분명히 들으라 내가 너희 귀에 알려 줄 것이 있느니라
18. 보라 내가 내 사정을 진술하였거니와 내가 정의롭다 함을 얻을 줄 아노라
19. 나와 변론할 자가 누구이랴 그러면 내가 잠잠하고 기운이 끊어지리라
20. 오직 내게 이 두 가지 일을 행하지 마옵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얼굴을 피하여 숨지 아니하오리니

21. 곧 주의 손을 내게 대지 마시오며 주의 위엄으로 나를 두렵게 하지 마실 것이니이다
22. 그리하시고 주는 나를 부르소서 내가 대답하리이다 혹 내가 말씀하게 하옵시고 주는 내게 대답하옵소서
23. 나의 죄악이 얼마나 많으니이까 나의 허물과 죄를 내게 알게 하옵소서
24. 주께서 어찌하여 얼굴을 가리시고 나를 주의 원수로 여기시나이까
25. 주께서 어찌하여 날리는 낙엽을 놀라게 하시며 마른 검불을 뒤쫓으시나이까

26. 주께서 나를 대적하사 괴로운 일들을 기록하시며 내가 젊었을 때에 지은 죄를 내가 받게 하시오며
27. 내 발을 차꼬에 채우시며 나의 모든 길을 살피사 내 발자취를 점검하시나이다
28. 나는 썩은 물건의 낡아짐 같으며 좀 먹은 의복 같으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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