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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09장] 귀한말씀♥ - 솔로몬에게 임한 두 가지 메시지, 어쩌면 선택의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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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로몬이 꼭 알아야 하는 두 가지의 길 :

 

솔로몬의 번영과 부가 절정에 달했을 때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두 번째 나타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두 가지 길을 제시합니다. 1)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지키면 지속적으로 은혜를 공급받겠지만 2) 만약 하나님을 떠나서 다른 신을 섬긴다면 멸망을 당할 것이라는 '경고'의 메시지입니다. 즉 하나님을 떠나면 그동안 누렸던 평강과 번영이 순식간에 사라진다는 말씀입니다.

 

Q. 잠깐, 원래 이스라엘 백성은 어떤 민족인가요?

 

원래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서 나그네인 '유랑민'이었고 애굽에서는 '노예'로 살아가던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들을 이끌어 주사,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을 주셨고 번영과 강성함을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인도가 없었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마도 유랑민 생활을 계속했을런지 모릅니다. 

 

Q. 그렇다면 우리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요?

 

마찬가지로 죄와 저주에서 우리를 건져내시어 은혜의 길로 가게 하신 분 역시 하나님입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그를 떠나 세상이나 물질을 따른다면 이처럼 배은망덕한 태도도 없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솔로몬에 대한 '하나님의 시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험은 무언가 이루었을 때 슬그머니 들어와 자만심을 불어넣는 성격이 있습니다. 우리도 인생을 살다 보면 시험의 위기를 만나는데, 그때마다 성경이 경고했던 이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 10:12)"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축복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축복을 받은 사실도 중요하지만 받은 축복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은 더더욱 중요합니다. 축복을 유지하는 비결은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줄 알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 이제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우리 마음의 중심으로 모시면서 말씀 순종하며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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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건축하기를 마치며 자기가 이루기를 원하던 모든 것을 마친 때에
2. 여호와께서 전에 기브온에서 나타나심 같이 다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기도와 네가 내 앞에서 간구한 바를 내가 들었은즉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그 곳에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리니
4.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온갖 일에 순종하여 내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5.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말하기를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네 이스라엘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려니와

6. 만일 너희나 너희의 자손이 아주 돌아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경배하면
7. 내가 이스라엘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요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성전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버리리니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가운데에서 속담거리와 이야기거리가 될 것이며
8. 이 성전이 높을지라도 지나가는 자마다 놀라며 비웃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무슨 까닭으로 이 땅과 이 성전에 이같이 행하셨는고 하면
9. 대답하기를 그들이 그들의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을 따라가서 그를 경배하여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심이라 하리라 하셨더라
10. 솔로몬이 두 집 곧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을 이십 년 만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11. 갈릴리 땅의 성읍 스무 곳을 히람에게 주었으니 이는 두로 왕 히람이 솔로몬에게 그 온갖 소원대로 백향목과 잣나무와 금을 제공하였음이라
12. 히람이 두로에서 와서 솔로몬이 자기에게 준 성읍들을 보고 눈에 들지 아니하여
13. 이르기를 내 형제여 내게 준 이 성읍들이 이러한가 하고 이름하여 가불 땅이라 하였더니 그 이름이 오늘까지 있느니라
14. 히람이 금 일백이십 달란트를 왕에게 보내었더라
15. 솔로몬 왕이 역군을 일으킨 까닭은 이러하니 여호와의 성전과 자기 왕궁과 밀로와 예루살렘 성과 하솔과 므깃도와 게셀을 건축하려 하였음이라

16. 전에 애굽 왕 바로가 올라와서 게셀을 탈취하여 불사르고 그 성읍에 사는 가나안 사람을 죽이고 그 성읍을 자기 딸 솔로몬의 아내에게 예물로 주었더니
17. 솔로몬이 게셀과 아래 벧호론을 건축하고
18. 또 바알랏과 그 땅의 들에 있는 다드몰과
19. 자기에게 있는 모든 국고성과 병거성들과 마병의 성들을 건축하고 솔로몬이 또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가 다스리는 온 땅에 건축하고자 하던 것을 다 건축하였는데
20. 이스라엘 자손이 아닌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 중 남아 있는 모든 사람

21. 곧 이스라엘 자손이 다 멸하지 못하므로 그 땅에 남아 있는 그들의 자손들을 솔로몬이 노예로 역군을 삼아 오늘까지 이르렀으되
22. 다만 이스라엘 자손은 솔로몬이 노예를 삼지 아니하였으니 그들은 군사와 그 신하와 고관과 대장이며 병거와 마병의 지휘관이 됨이었더라
23. 솔로몬에게 일을 감독하는 우두머리 오백오십 명이 있어 일하는 백성을 다스렸더라
24. 바로의 딸이 다윗 성에서부터 올라와 솔로몬이 그를 위하여 건축한 궁에 이를 때에 솔로몬이 밀로를 건축하였더라
25.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쌓은 제단 위에 해마다 세 번씩 번제와 감사의 제물을 드리고 또 여호와 앞에 있는 제단에 분향하니라 이에 성전 짓는 일을 마치니라

26. 솔로몬 왕이 에돔 땅 홍해 물 가의 엘롯 근처 에시온게벨에서 배들을 지은지라
27. 히람이 자기 종 곧 바다에 익숙한 사공들을 솔로몬의 종과 함께 그 배로 보내매
28. 그들이 오빌에 이르러 거기서 금 사백이십 달란트를 얻고 솔로몬 왕에게로 가져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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