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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05장] 감사말씀♥ - 다곤 신을 믿고 의지했던 블레셋의 불행한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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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을 구석 하나 없는 다곤신의 나약함 :

 

블레셋 사람들은 하나님의 궤를 빼앗아 자기들이 섬기는 다곤 신전에 두었습니다. 여기서 다곤이란, 상반신은 사람의 모양을 하고 하반신은 물고기 모양으로 만들어진 우상입니다. 그런데 그 다곤 신상의 목이 부러지고 머리ㆍ팔다리가 끊어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이튿날 아침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또다시 엎드러져 얼굴이 땅에 닿았고 그 머리와 두 손목은 끊어져 문지방에 있고 다곤의 몸뚱이만 남았더라(4)" = 이 말씀은 블레셋이 의지하고 믿었던 우상이 아무짝에도 쓸모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또한 그들은 독종(전염병)으로 인하여 블레셋의 온 성읍이 고통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당시에는 다섯 성읍이 있었는데 언약궤가 옮겨지는 곳마다 큰 환란을 당했지요.

Q. 오늘 본문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요?


하나님의 영광을 파손시키는 행위는 하나님께서 절때 용납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말씀입니다. 블레셋에 각종 전염병이 임하고, 그들이 믿었던 다곤이 눈앞에서 무너진 것은 이들이 우상숭배하고 회개하지 않은 것에 대한 결과입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엘리 가문과 블레셋 사람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특징은, 이들은 하나님을 우롱하면 우롱했지 결코 회개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요한계시록 16장에도 보면, "천사가 그 대접을 짐승의 왕좌에 쏟으니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아픈 것과 종기로 말미암아 하늘의 하나님을 비방하고 그들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더라(계 16:10~11)"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렇듯 많은 사람들은 회개하기를 꺼립니다.

이 세대는 회개가 잘 안 되는 문제도 있지만, 이뿐만 아니라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오려는 사람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 또한 큰 문제입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마음이 강퍅해질 수밖에 없지요. 그러나 주님은 그 누구도 멸망당하지 않고 회개하기를 기다리는 분입니다. 이 사실을 알고 회개의 중요성을 아시길 소망합니다.

 

■ 오늘도 영적 전쟁에서 승리합시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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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빼앗아 가지고 에벤에셀에서부터 아스돗에 이르니라
2.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가지고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서 다곤 곁에 두었더니
3. 아스돗 사람들이 이튿날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엎드러져 그 얼굴이 땅에 닿았는지라 그들이 다곤을 일으켜 다시 그 자리에 세웠더니
4. 그 이튿날 아침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또다시 엎드러져 얼굴이 땅에 닿았고 그 머리와 두 손목은 끊어져 문지방에 있고 다곤의 몸뚱이만 남았더라
5. 그러므로 다곤의 제사장들이나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는 자는 오늘까지 아스돗에 있는 다곤의 문지방을 밟지 아니하더라

6. 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에게 엄중히 더하사 독한 종기의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역을 쳐서 망하게 하니
7. 아스돗 사람들이 이를 보고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와 함께 있지 못하게 할지라 그의 손이 우리와 우리 신 다곤을 친다 하고
8. 이에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사람들의 모든 방백을 모으고 이르되 우리가 이스라엘 신의 궤를 어찌하랴 하니 그들이 대답하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가드로 옮겨 가라 하므로 이스라엘 신의 궤를 옮겨 갔더니
9. 그것을 옮겨 간 후에 여호와의 손이 심히 큰 환난을 그 성읍에 더하사 성읍 사람들의 작은 자와 큰 자를 다 쳐서 독한 종기가 나게 하신지라
10. 이에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에그론으로 보내니라 하나님의 궤가 에그론에 이른즉 에그론 사람이 부르짖어 이르되 그들이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와 우리 백성을 죽이려 한다 하고

11. 이에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모든 방백을 모으고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어 그 있던 곳으로 돌아가게 하고 우리와 우리 백성이 죽임 당함을 면하게 하자 하니 이는 온 성읍이 사망의 환난을 당함이라 거기서 하나님의 손이 엄중하시므로
12. 죽지 아니한 사람들은 독한 종기로 치심을 당해 성읍의 부르짖음이 하늘에 사무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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