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사무엘상 01장] 감사말씀♥ - 한나가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게 된 이유와 배경

본문

728x90

■ 한나가 기도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

 

기도가 중요하단 사실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실감할 것입니다. 그런데 막상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는 것은 쉽지 않지요. 기도가 좋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기도의 자리까지 나아가려면 여러 가지 장애물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기도의 여인 한나가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게 된 배경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Q. 한나는 어떤 이유로 인해 기도했나요?


1. 하나님께서 임신하지 못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니(5)"... 이처럼 참새 한 마리가 땅에 떨어지는 것도 하나님의 허락이 있어야 하듯, 하나님은 인간의 세밀한 부분까지도 주관하시는 분입니다. 만일 한나가 다른 사람처럼 임신이 되었다면 기도의 자리로 나왔을까요? 아마 기도의 필요성 조차 느끼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인은 문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2. 브닌나가 심히 격분시키는 바람에 기도의 자리로 나아갔습니다. "그의 적수인 브닌나가 그를 심히 격분하게 하여 괴롭게 하더라(6)"... 한나는 브닌나 때문에 울며 많은 괴로움을 많이 당했지만 브닌나 때문에라도 한나가 기도했던 것입니다. 한나는 왜 이런 고난을 당하는지 몰랐지만 하나님은 한나를 통해 민족의 큰 지도자인 사무엘을 주시려고 브닌나를 가시로 사용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든지 나를 힘들게 하는 브닌나와 같은 존재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통해 연단받고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 숨겨진 축복을 받게 하려는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이해해야 합니다.


3. 그녀는 마음이 괴로워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통곡했습니다.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10)"... 실제로 즐거울 때보다는 괴로울 때 더 많이 기도하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한나는 기도하면서 한 가지 약속을 했는데, 이는 아들을 주시면 그를 하나님께 나실인으로 드리겠다는 서원을 한 것입니다. 결국엔 한나로 하여금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게 했던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졌습니다.

 

■ 우리도 하나님의 깊은 뜻을 깨닫고 한나와 같이 기도의 자리로 나올 수 있는 복된 인생 되시길 소망합니다.

 

▼ 본문 전체 말씀 '더보기' 클릭

더보기

1. 에브라임 산지 라마다임소빔에 에브라임 사람 엘가나라 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그는 여로함의 아들이요 엘리후의 손자요 도후의 증손이요 숩의 현손이더라
2. 그에게 두 아내가 있었으니 한 사람의 이름은 한나요 한 사람의 이름은 브닌나라 브닌나에게는 자식이 있고 한나에게는 자식이 없었더라
3. 이 사람이 매년 자기 성읍에서 나와서 실로에 올라가서 만군의 여호와께 예배하며 제사를 드렸는데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여호와의 제사장으로 거기에 있었더라
4. 엘가나가 제사를 드리는 날에는 제물의 분깃을 그의 아내 브닌나와 그의 모든 자녀에게 주고
5. 한나에게는 갑절을 주니 이는 그를 사랑함이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니

6.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므로 그의 적수인 브닌나가 그를 심히 격분하게 하여 괴롭게 하더라
7. 매년 한나가 여호와의 집에 올라갈 때마다 남편이 그같이 하매 브닌나가 그를 격분시키므로 그가 울고 먹지 아니하니
8. 그의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한나여 어찌하여 울며 어찌하여 먹지 아니하며 어찌하여 그대의 마음이 슬프냐 내가 그대에게 열 아들보다 낫지 아니하냐 하니라
9. 그들이 실로에서 먹고 마신 후에 한나가 일어나니 그 때에 제사장 엘리는 여호와의 전 문설주 곁 의자에 앉아 있었더라
10.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11. 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12. 그가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엘리가 그의 입을 주목한즉
13. 한나가 속으로 말하매 입술만 움직이고 음성은 들리지 아니하므로 엘리는 그가 취한 줄로 생각한지라
14. 엘리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언제까지 취하여 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으라 하니
15. 한나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내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

16. 당신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은 나의 원통함과 격분됨이 많기 때문이니이다 하는지라
17. 엘리가 대답하여 이르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18. 이르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19. 그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경배하고 돌아가 라마의 자기 집에 이르니라 엘가나가 그의 아내 한나와 동침하매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하신지라
20. 한나가 임신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

21. 그 사람 엘가나와 그의 온 집이 여호와께 매년제와 서원제를 드리러 올라갈 때에
22. 오직 한나는 올라가지 아니하고 그의 남편에게 이르되 아이를 젖 떼거든 내가 그를 데리고 가서 여호와 앞에 뵙게 하고 거기에 영원히 있게 하리이다 하니
23. 그의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그대의 소견에 좋은 대로 하여 그를 젖 떼기까지 기다리라 오직 여호와께서 그의 말씀대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이에 그 여자가 그의 아들을 양육하며 그가 젖 떼기까지 기다리다가
24. 젖을 뗀 후에 그를 데리고 올라갈새 수소 세 마리와 밀가루 한 에바와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가지고 실로 여호와의 집에 나아갔는데 아이가 어리더라
25. 그들이 수소를 잡고 아이를 데리고 엘리에게 가서

26. 한나가 이르되 내 주여 당신의 사심으로 맹세하나이다 나는 여기서 내 주 당신 곁에 서서 여호와께 기도하던 여자라
27.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내가 구하여 기도한 바를 여호와께서 내게 허락하신지라
28.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가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

728x90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