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에서는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를 호세아와 고멜과의 결혼 관계를 통해 설명합니다.
결혼이란 약속을 의미하듯, 하나님과 이스라엘도 '약속'으로 맺어진 관계입니다.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는 복을 주고 모든 것을 풍족케하며 대적으로부터 지켜주는 것입니다.
Q. 하나님께 대한 이스라엘의 의무는 무엇입니까?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고 바알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 즉 우상 숭배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께서 복을 준다고 생각지 않고 바알신이 준다고 생각하며 바알을 모든 것의 주인으로 생각했습니다.
Q. 그리하여 그들이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떠난 결과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가시로 그 길을 막고 담을 쌓아 그 길을 알지 못하게 한다"고 했습니다. 즉 인간에게 오는 축복을 상실한 것입니다. 마치 에덴동산에서 뱀의 유혹을 받아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축복을 상실한 것과 같습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을 잊거나 떠난 삶은 축복 상실뿐만 아니라 영적 평안이 없습니다. 마귀는 평안이 떠난 자리에 두려움과 염려를 심어 놓으므로 우리는 항상 주님을 바라보면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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