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본문에는 그날이 나옵니다.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주민을 위하여 열리리라(1절 말씀)"
그 날 이란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피로 죄 문제가 해결 받는 날을 뜻합니다. 스가랴 12장 10절부터 14절까지 연결시켜보면 그 날은 애통하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날을 말하지요.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 그 날에 예루살렘에 큰 애통이 있으리니 므깃도 골짜기 하다드림몬에 있던 애통과 같을 것이라 온 땅 각 족속이 따로 애통하되 다윗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나단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레위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시므이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며 모든 남은 족속도 각기 따로 하고 그들의 아내들이 따로 하리라(스가랴 12:10~14 말씀)"
또한 이전 본문 말씀(12장) 에서 '따로'라는 단어가 무려 11번 나오는데 이는 회개하여 각 사람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는 믿음의 행위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사도행전 2:38 말씀)"
■ 오늘 본문에 '샘이 열렸다'는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옆구리가 찔려서 그곳으로부터 우리를 깨끗하게 하는 물과 피가 흘러나온 것을 설명하는 말씀입니다. 그 피로 우리의 더럽고 부정한 죄가 정결하게 씻겨졌습니다.
그런데 이 죄를 씻기고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밖에 없습니다.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한일서 1:7 말씀)"
■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하여 진홍같이 붉은 죄 주홍같이 붉은 죄를 씻겨주신 것을 생각하면서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데 동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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