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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10장] 1189묵상♥ - 바알에게 비를 내려달라고 엉뚱하게 기도했던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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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이 70년 동안 포로 되었던 이유 :

 

하나님이 가장 못 마땅하게 여기는 것 중 하나는 우상숭배입니다. 이스라엘이 70년 동안 포로되었던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우상숭배는 피조물을 창조주와 동등한 위치에 두거나 더 높여 섬기는 것을 뜻합니다). 이러한 정황이 오늘 본문에도 잘 나와 있습니다.

 

"봄비가 올 때에 여호와 곧 구름을 일게 하시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시리라 드라빔들은 허탄한 것을 말하며 복술자는 진실하지 않은 것을 보고 거짓 꿈을 말한즉 그 위로가 헛되므로 백성들이 양 같이 유리하며 목자가 없으므로 곤고를 당하나니(1~2절 말씀)"

 

 

■ 당시의 많은 사람들은 바알에게 비를 내려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바알은 가나안 원주민들이 섬기던 신인데 그 신이 비를 내려주고 풍년도 주는 존재라고 잘못 알았던 것입니다. 실상은 비를 내리게도 하시고 가물게도 하시는 분이 하나님인데 말이지요.

 

여기서 우리는 우주만물의 창조주가 하나님임을 다시한 번 깨달을 수 있습니다. 우주만물의 질서를 주관하시는 분도 하나님 이건만 사람들은 하나님보다 드라빔(가정 수호신)과 복술자의 말을 더 의지했습니다.

 

(잠시 다윗 이야기를 살펴보겠습니다)

 

다윗은 십여 년 동안 사울의 서슬 퍼런 칼날을 피해 도피 생활한 적이 있습니다. 그는 도피 생활을 하면서 철저히 깨달은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 그 어떤 권력이나 재물, 학식, 명예가 그(=다윗)를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만이 구원자ㆍ피난처ㆍ보호자ㆍ문제 해결자가 된다는 사실을 깊게 깨달았던 것이지요.

 

 

■ 우리는 나님만이 우리의 구원주가 되시며 심판주이고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분이심을 진심으로 믿고 있는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다윗이 환난 중에서 위로 삼았던 시를 읽으며 오늘 묵상을 마칩니다.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시 18:1-3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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