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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6장] 천국복음♥ - 베드로의 신앙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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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을 진짜 주인으로 고백하는 신앙 :

 

가이사랴 빌립보 지역에서 말씀 전하실 때에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질문합니다. 내용인즉,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13)"는 것이지요. 이 질문에 어떤 이는 세례요한, 엘리야,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한 분이라고 여겨지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성인 중에 한 명이라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예수님이 또다시 질문합니다. 그러면 너희들은 나를 누구라 하느냐? 그때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16)" 라는 고백을 했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고백을 듣고서 너무나도 좋아하셨습니다. 그러고선 바요나 시몬에게 복이 있다고 말씀하시고, 이를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며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알게 하셨다고 말합니다.

 

특히 예수님은 이 신앙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겠다고 약속하셨는데 실제로 교회는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 성령이 임하면서부터 세워졌습니다. 교회는 건물 성전(예배당)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삼는 공동체를 뜻합니다. 그래서 반석 위에 세우겠다는 말씀은 사람인 베드로 위에 세우겠다는 것이 아니라 베드로의 신앙고백 위에 세우겠다는 뜻입니다.


Q. 우리에게 교회가 소중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교회에는 확실히 약속된 은혜와 축복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음부의 권세(The gates of hades)가 이기지 못한다는 약속입니다. 음부의 권세란 지옥과 사탄의 권세를 뜻합니다. 지옥의 권세들이 제아무리 강해도 주님께서 세우신 교회를 절대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주님이 교회 공동체를 악으로부터 완전히 보호해주신다는 그 은혜의 약속을 기억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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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서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하니
2.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3.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천기는 분별할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4.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저희를 떠나 가시다
5. 제자들이 건너편으로 갈째 떡 가져가기를 잊었더니

6.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신대
7. 제자들이 서로 의논하여 가로되 우리가 떡을 가져 오지 아니하였도다 하거늘
8. 예수께서 아시고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들아 어찌 떡이 없음으로 서로 의논하느냐
9.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바구니며
10. 떡 일곱 개로 사천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광주리이던 것을 기억지 못하느냐

11. 어찌 내 말한 것이 떡에 관함이 아닌 줄을 깨닫지 못하느냐 오직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12. 그제야 제자들이 떡의 누룩이 아니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줄을 깨달으니라
13.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 가로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20. 이에 제자들을 경계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21. 이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할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
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대로 갚으리라
2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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