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대인들이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하는 70년 동안 예루살렘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 땅은 완전히 폐허(廢墟)가 되고, 짐승의 거처로 변했습니다. 사람이 도저히 살기 어려운 흑암의 도성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 도시를 광명의 도시, 빛의 도성으로 만들어 주겠다는 약속이 본문의 말씀입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1절 말씀)"
= 이 말씀은 장차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큰 빛으로 오실 것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큰 빛이요, 의의 태양이기 때문에 어떠한 어두움이 찾아와도 빛되신 예수님 앞에서는 무력해집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영혼 속에 빛되신 그리스도의 영이 들어오시면 어둠의 세력이나 어둠의 생각들은 저절로 물러납니다.
Q. 그러면 '빛을 발하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 이유는 우리들이 빛 되신 예수님 앞에 돌아오게 하기 위함입니다. 예수님만이 영원한 빛이시요, 우리가 그분을 떠나살면 어둠의 공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원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라(19절) 여호와가 네 영원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끝날 것임이라(20절)"
■ 오늘도 '영원한 빛' 되시는 예수님이 우리의 심령과 가정, 이 사회를 다스려 주시길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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