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 어떤 일이 생길지 예측할 수 없는 것이 인생살이입니다.
성경은 인생을 안개와 같다고 비유하면서 하루 동안에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인생사의 모든일은 다 '하나님의 손'안에 있기 때문입니다(1절).
"이 모든 것을 내가 마음에 두고 이 모든 것을 살펴본즉 의인들이나 지혜자들이나 그들의 행위나 모두 다 하나님의 손 안에 있으니 사랑을 받을는지 미움을 받을는지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은 모두 그들의 미래의 일들임이니라(1절 말씀)"
여기서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주권 가운데 살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 하나님은 인간의 앞 길을 예측할 수 없게 하셨지만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신 선물이 있습니다. 이는 시간(Time)과 기회(Chance)입니다. 모든 인간은 하루 24시간을 사용할 수 있고 어느 누구에게든지 기회를 만나게 해주십니다.
승리할 기회, 성실하게 일할 수 있는 기회, 헌신할 기회, 은혜받을 수 있는 기회, 구원받을 수 있는 기회, 회개할 수 있는 기회 등 여러 기회를 주셨지요. 특히 기도, 예배, 복음 전할 수 있는 기회도 주셨습니다.
"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보니 빠른 경주자들이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용사들이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들이라고 음식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명철자들이라고 재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지식인들이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기회는 그들 모두에게 임함이니라(11절 말씀)"
= 오늘 전도자를 통하여 주신 말씀은 시기와 기회를 모든 인간에게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이처럼 앞 날을 예측할 수 없는 것이 우리 인생이기 때문에 우리가 사는 날 동안 덫(올무, 그물)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분명히 사람은 자기의 시기도 알지 못하나니 물고기들이 재난의 그물에 걸리고 새들이 올무에 걸림 같이 인생들도 재앙의 날이 그들에게 홀연히 임하면 거기에 걸리느니라(12절 말씀)"
= 정욕ㆍ물질ㆍ명예ㆍ권력 등 탐심의 그물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경고하셨습니다. 그물에 걸리지 않으려면 항상 우리가 하나님의 손 안에, 하나님의 주권 가운데 있는 인생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탐심부리지 말고 기도하면서 주어진 시간을 소중히 다루며 청지기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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