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08장] 1189성경♥ - 악인이 형통하고 도리어 의인이 고통당하는 이 현실을 보면서 전도서 기자가 말씀한 내용
■ (본인 생각에) 신앙 생활을 잘하는 것 같은데 어려움을 당한다면...(?) 그와는 반대로 악을 행하면서 죄를 물 마시듯 하는 사람들이 잘 된다면...(?)
이내 갈등이 생기고 깊은 고민에 빠지곤 합니다. 악인이 형통하고 의인은 고통당하는 현실을 보면서 전도서 기자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11~13절).
"악한 일에 관한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아니하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는 데에 마음이 담대하도다 죄인은 백 번이나 악을 행하고도 장수하거니와 또한 내가 아노니 하나님을 경외하여 그를 경외하는 자들은 잘 될 것이요 악인은 잘 되지 못하며 장수하지 못하고 그 날이 그림자와 같으리니 이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아니함이니라(11~13절 말씀)"
세상에는 불의한 자가 형벌을 피하고 오히려 의로운 자가 악인이 받을 고통을 받는 사례도 있습니다(14절).
"세상에서 행해지는 헛된 일이 있나니 곧 악인들의 행위에 따라 벌을 받는 의인들도 있고 의인들의 행위에 따라 상을 받는 악인들도 있다는 것이라 내가 이르노니 이것도 헛되도다(14절 말씀)"
Q.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지혜로운 삶일까요?
1. 악인이 형통하고 혹 의인이 고난받더라도 이것이 '일순간'임을 깨닫는 것이 지혜로운 삶입니다.
결과적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잘 될 것이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으면 잘 될 것 같아 보여도 그 결과는 파멸이라고 성경에서 말씀합니다(12절)
2.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며 살아가는 것이 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인간은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인간이 다 안다고 여긴다면 그것은 교만한 생각입니다. 그저 하나님 앞에 순복하는 것이 전도서(지혜서)에서 주는 교훈이지요.
■ 요셉이 어려움 당할 때 그가 범사에 형통한 사람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웠지만 그의 삶 전체를 보면 범사에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그의 인생을 형통하게 하셨음을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이해되지 않고 내 맘대로 진행되는 부분이 없다고 하나님께 항의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매사에 옳으신 분이며 우리 인생 전체를 살피시고 아시는 분입니다.
■ 우리를 절대 외면하지 않고 사랑의 날개로 품어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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