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전도서 05장] 1189성경♥ - 지나친 물질 욕심, 과욕이 해(-)가 되는 진짜 이유

본문

728x90

■ 물질은 인간 생활에 필수적이면서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물질에 대한 지나친 욕심은 해를 불러오기 때문에 지양해야 된다는 것이 오늘 본문의 핵심입니다(13절).

 

"내가 해 아래에서 큰 폐단 되는 일이 있는 것을 보았나니 곧 소유주가 재물을 자기에게 해가 되도록 소유하는 것이라(13절 말씀)"

 

= '해가 되도록 소유'하면 과욕을 부린즉 화를 불러 일으키게 된다는 것이지요.

 


■ 과욕을 부리는 것이 어떠한 면에서 해가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해가 되는 이유 #1]

 

"노동자는 먹는 것이 많든지 적든지 잠을 달게 자거니와 부자는 그 부요함 때문에 자지 못하느니라(12절 말씀)"

 

→ 부자는 그 부요함 때문에 잠을 제대로 잘 수 없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가장 달콤하고 편안해야될 취침 시간이 과욕으로 인해 방해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해가 되는 이유 #2]

 

"그 재물이 재난을 당할 때 없어지나니 비록 아들은 낳았으나 그 손에 아무것도 없느니라(14절 말씀)


재물은 재난으로부터 사람을 지켜주지 못하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많은 재산을 소유했다고 하더라도 그 재산으로 자신의 생명과 건강을 온전히 지킬 수 없는 것이지요. 마치 약은 돈으로 살 수 있어도 건강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해가 되는 이유 #3]

 

"일평생을 어두운 데에서 먹으며 많은 근심과 질병과 분노가 그에게 있느니라(17절 말씀)"

 

욕심을 부리고 살다보면 빛 가운데 거하지 못하고 어두움 가운데서 많은 근심과 분노로 살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과다한 욕심은 질병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이익(+)이 아니라 도리어 해(-)가 되어 화를 불러오는 것입니다.

 

 

■ 이를 토대로 주어진 분복대로 사는 삶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오늘 전도서 본문을 통해 교훈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몫(=분복)을 족하게 여기며 살 때 하나님께서는 그 마음에 기뻐하는 것으로 응답하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그에게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제 몫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19절 말씀)"

 

성숙한 신앙인이라면 이제는 내 욕심을 충족하기 위한 물질을 구할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한 것을 구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요한복음 16:24 말씀)"

728x90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