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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04장] 1189성경♥ - 성공하지 못한 성공, 두 손 가득한 수고보다 한 손 가득한 평온함이 더 나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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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지식이나 명예, 학식과 권력, 재물 등에 지나친 욕심을 부리면 불행해지기 쉽습니다.

 

욕심을 채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다 보니 주변 인간관계는 망가지기 시작하고 과도한 욕심으로 인해 가족과 친척, 친구, 지인들과 한순간에 멀어지기도 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성공을 하더라도 주변 사람들의 시기와 모함을 피할 수 없으며, 만약 실패하기라도 하면 자기 자신에게 좌절과 고통을 안겨다줄 뿐입니다.

 

열심히 수고하고도 심령의 평안이 없다면 무슨 보람이 있겠습니까..?

 

실컷 수고해도 평안이 없는 이유는 다른 사람들을 돌아보지 않고 자신만을 위해서 살기 때문이라고 오늘 본문에서 말씀합니다. 그래서 그 마음 안에는 평안이 없고 만족함이 없는 것입니다.

 


■ 이 점에 대해 성경은 "두 손에 가득하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는 것보다 한 손에만 가득하고 평온함이 더 나으니라(6절)" 고 말씀합니다.

 

즉 적절히 일하면서 약간의 보상을 얻고 평안하게 살아가는 것이 많은 것을 얻고도 걱정ㆍ근심에 짓눌려 사는 것보다 낫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본문은 사막의 여행자를 예로 들면서 공동체의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1. 여행자는 길을 가다가 함정에 빠질때가 있는데 그때 붙들어 일으킬지가 없으면 화를 당하게 됩니다.
2. 추운 밤에는 함께 누워야 따뜻한데 같이 누울 사람이 없으면 따뜻해질 수 없습니다.
3. 노상 강도를 만날 경우 홀로 있으면 당하기 쉽지만 두 명이면 맞설 수 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9~12절 말씀)"

 

 

■ 사람은 혼자 살 수 없습니다. 서로 도우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유익을 얻게 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홀로 잘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불어 함께 잘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각 개인의 경건생활도 중요하지만 공동체(교회, 직장)에서의 연합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말이지요.

 

현대사회는 점점 개인주의가 강해지고 일인 가구가 늘어나는 실정인데 아주 바람직한 현상은 아닙니다. 누구든지 인생의 모든 짐들을 홀로 감당하기에는 언제, 어디서나 힘이 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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