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본문 13절과 25절 말씀을 통해 은혜받겠습니다.
이 세상에는 나쁜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좋은 소식을 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나쁜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라 함은 다투면서 남의 일을 누설하는 사람(9절), 참소하는 사람(23절)입니다.
반면에 좋은 소식을 잘 전하는 사람은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한마디로 냉수같은 사람'입니다. 아래의 구절을 읽어보겠습니다.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13절 말씀)" "먼 땅에서 오는 좋은 기별은 목마른 사람에게 냉수와 같으니라(25절 말씀)"
■ 본문 말씀에 나오는 "먼 땅에서 오는 좋은 기별" 은 좋은 소식인 복음을 의미합니다.
우리에게 복음(=가장 기쁜 소식)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시어 죄 문제 해결을 위해 죽으신 것과 새 생명을 주기 위해 부활하신 것입니다. 이것만큼 기쁘고 좋은 소식은 없으며 우리 모두는 이 좋은 소식을 전하기 위해 부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은 "충성된 사자(13절)"로 표현되며 이들은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일꾼들을 나타내는 것이지요.
언제 어디서든 주인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고 시원하게 하는 것이 일꾼의 참 자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인물 중 스데바나는 냉수와 같은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1) 성도들을 섬기기로 작정하고 2) 부족한 것을 채워주며 3) 바울과 고린도교회의 구성원들을 시원케 했기 때문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 인생의 참 주인이신 예수님과 그의 몸인 교회를 시원하게 하는 것이 일꾼의 역할임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충성된 일꾼인 우리들 모두가 목마른 사람들에게 냉수 같은 인생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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