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사 중에 가장 큰 은사 :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고전 12:31)" 성경에는 여러 가지 은사가 소개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은사는 바로 '사랑'입니다. 즉 모든 은사를 행함에 있어 주님의 사랑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본문 말씀에서는 사랑이 없으면 아무 유익이 없다고 하면서 사랑이 무엇인지 설명합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4-7)" 사..

1189 신약 성경(27권)/III. 바울서신(롬~히) 2021. 5. 11. 01:00

■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의 쓰임처 : 하나님은 교회를 세우기 위해 여러 가지 은사를 허락하십니다. 본문에 나오는 방언과 예언의 은사 역시 하나님이 주신 은사 중에 하나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방언은 하나님께 영으로 비밀을 말하는 은사입니다.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 듣는 자가 없고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라(2) 내가 만일 방언으로 기도하면 나의 영이 기도하거니와 나의 마음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14)" 그런데 방언은 자신의 덕을 세울 수 있지만 예언은 교회의 덕을 세웁니다. 본문에도 '교회의 덕'을 세운다는 말이 세번이나 나옵니다. 되도록이면 모든 은사는 '교회에 덕'을 세우는 데에 사용되어야 합니다. 또한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 은사가 사용될 때 그 은사가..

1189 신약 성경(27권)/III. 바울서신(롬~히) 2021. 5. 9. 23:00

■ 복음의 핵심, 그리고 부활 : 신앙인에게 있어 가장 기쁜 소식은 복음입니다. 여기서 복음의 핵심은 십자가와 부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십자가와 부활은 복음의 핵심이자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십자가와 부활은 모두 중요하며 이를 빼놓고 복음을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그리스도와 십자가 사건을 소개합니다.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3-4)" 그러나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부활한 것이 임의대로 하거나 즉흥적으로 행한 일이 아니라 선지자를 통해 예언된 말씀대로 그대로 성취하신 사건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서 사도바울은 "부활이 없..

1189 신약 성경(27권)/III. 바울서신(롬~히) 2021. 5. 7. 23:00

■ 사도바울의 이어지는 권면 : 사도바울은 고린도 교회에게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라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13-14)"고 권면합니다. 그러면서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였던 가족을 소개합니다. 그 가족은 스데바나의 가족입니다. Q. 이들은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스데바나는 성도 섬기기를 작정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섬김을 실천하는 공동체의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형제들아 스데바나의 집은 곧 아가야의 첫 열매요 또 성도 섬기기로 작정한 줄을 너희가 아는지라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같은 사람들과 또 함께 일하며 수고하는 모든 사람에게 순종하라(15-16)" 또한 스데바나는 교인들의 부족함을 채워준 사람입니다. 즉 나눠주는 삶을 실천했습니다. "내가 스데바나와 브드나도와 아가..

1189 신약 성경(27권)/III. 바울서신(롬~히) 2021. 5. 5. 13:00

고린도후서 전체말씀 [고린도후서 01장] [고린도후서 02장] [고린도후서 03장] [고린도후서 04장] [고린도후서 05장] [고린도후서 06장] [고린도후서 07장] [고린도후서 08장] [고린도후서 09장] [고린도후서 10장] [고린도후서 11장] [고린도후서 12장] [고린도후서 13장]

1189 신약 성경(27권)/III. 바울서신(롬~히) 2021. 5. 3. 23:00

■ 바울이 체험한 위로의 하나님 :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두 번째 편지를 보냅니다. 어느 교회든 비슷하지만 고린도 교회 역시 고난과 위로가 함께하던 교회입니다. 바울은 여기서 '위로의 하나님'을 소개합니다.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1189 신약 성경(27권)/III. 바울서신(롬~히) 2021. 5. 2. 00:00

■ 사탄에게 속지 않게 하려 함이라 : 본문에는 '근심'이란 단어가 일곱 절 안에 무려 아홉 번이나 나옵니다. 그만큼 고린도 교회에는 근심이 많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고린도 교회에는 어떤 시험과 근심이 있었을까요? 그들이 직면한 시험은 이방인 중에도 없는 시험이었습니다. "너희 중에 심지어 음행이 있다 함을 들으니 그런 음행은 이방인 중에서도 없는 것이라 누가 그 아버지의 아내를 취하였다 하는도다 그리하고도 너희가 오히려 교만하여져서 어찌하여 통한히 여기지 아니하고 그 일 행한 자를 너희 중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였느냐(고전 5:1-2)" 이 문제 때문에 고린도 교회는 많은 근심과 걱정, 시험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많은 사람에게서 벌 받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씀합니다(고후 2:6). ..

1189 신약 성경(27권)/III. 바울서신(롬~히) 2021. 4. 30. 23:00

■ 새 언약, 복음의 일꾼이라면 : 전 장의 말씀에서 근심하고 염려하는 것은 사탄에게 속는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우리가 근심을 제치고 감사하는 인생을 살아야 되는 이유는 우리가 '새 언약의 일꾼'이기 때문입니다.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6)" 그런데 옛 언약은 율법이요 새 언약은 복음입니다.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는 역할을 하지만, 정작 '죄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죄 문제 해결은 오직 복음으로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롬 3:20)" Q. 그러면 새 ..

1189 신약 성경(27권)/III. 바울서신(롬~히) 2021. 4. 30. 02:00

■ 복음을 막기 위한 사탄의 수작 : 복음이란 기쁜 소식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사탄은 복음이 무엇인지 알고서 이를 막기 위해 온갖 수작을 펼칩니다. 즉 사탄은 사람들이 그들에게 찾아오는 기쁜 소식을 듣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입니다.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4)" 특별히 본문 말씀에 '혼미케 한다'는 말이 나옵니다. 이는 인간을 정신없게 만들어 분별력을 갖지 못하게 한다는 뜻입니다. 사탄은 믿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을 혼미케 할 뿐만 아니라 불순종하는 사람들 가운데 역사하는 영이기 때문에 믿는 사람들도 사탄의 공격 대상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사탄의 전략을 알고 있으므로 하나님을 ..

1189 신약 성경(27권)/III. 바울서신(롬~히) 2021. 4. 28. 22:00

■ 죽음 뒤에 기다리고 있는 일 : 땅에 있는 장막집이 무너진다는 것은 인간의 죽음을 가리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사람이 죽는다고 해서 모든 일이 끝나는 건 아닙니다. 하늘에는 주님이 마련하신 영원한 집이 예비되어 있습니다. 하늘의 영원한 집은 이 땅의 집과 가히 비교할 수 없지요. "참으로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4)" 크리스천은 생명이 죽음을 이겼다는 사실을 믿고 현실과 환경을 따라 살기보다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7)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

1189 신약 성경(27권)/III. 바울서신(롬~히) 2021. 4. 28. 02:00

■ 바울이 고난을 극복하는 방법 : 바울은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많은 고난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온갖 환란과 궁핍, 매 맞는 일과 갇히는 일 등을 겪어야 했습니다.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고난과 매 맞음과 갇힘과 난동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 가운데서도(4-5)" 그런데 바울은 그 힘든 과정 속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고난을 극복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바울처럼 고난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혹은 이 같은 고난을 극복할 힘이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답을 알려드리자면 우리는 사망 권세를 이기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이 모든 고난과 환란을 이길 수 있습니다.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1189 신약 성경(27권)/III. 바울서신(롬~히) 2021. 4. 26. 23:00

■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근심 : 사람은 누구나 근심과 염려를 마주합니다. 즉 누구에게나 근심과 염려 거리가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근심과 염려가 늘상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유익한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는 사도바울이 기뻐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가 기뻐했던 이유는 고린도 교인들이 근심함으로써 회개에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내가 지금 기뻐함은 너희로 근심하게 한 까닭이 아니요 도리어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른 까닭이라 너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서 아무 해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9)"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생명에 이르지만 세상 근심은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입니다. 같은 근심인 것 같아 보여도..

1189 신약 성경(27권)/III. 바울서신(롬~히) 2021. 4. 25. 22:00

■ 연보로 칭찬받은 마게도냐 교인들 : 본문은 마게도냐 교인들이 예루살렘 교회를 도와준 구제를 말씀하면서 이들을 칭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사람들은 어떠한 면에서 칭찬받을만 했을까요? 먼저 그들은 환란과 많은 시련 가운데서 서로 동참했습니다. 당시 내부적으로 유대인들의 시기와 미움으로 힘든 상황이었고 외부적으로는 로마인들의 중한 핍박이 이어지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이들은 서로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그들은 자신들 조차 넉넉하지 못하고 힘든 상황이었지만 연보로 동참했습니다. "형제들아 하나님께서 마게도냐 교회들에게 주신 은혜를 우리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그들의 넘치는 기쁨과 극심한 가난이 그들의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1-2)" 특..

1189 신약 성경(27권)/III. 바울서신(롬~히) 2021. 4. 25. 09:00

■ 연보에 대한 정신과 기본 원리 : 고린도후서 8장과 9장은 특별히 연보에 대한 정신과 원리를 잘 설명하는 말씀을 담고 있습니다. 먼저는 준비된 연보란 무엇을 뜻할까요? "그러므로 내가 이 형제들로 먼저 너희에게 가서 너희가 전에 약속한 연보를 미리 준비하게 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필요한 줄 생각하였노니 이렇게 준비하여야 참 연보답고 억지가 아니니라(5)" 즉 이 말씀은 준비하는 연보가 복이 된다는 뜻입니다. 준비된 연보가 복이 되는 이유는 억지로 하는 마음이 아니라 자발적이며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리기 때문입니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7)" 말씀처럼 구제나 헌금은 드릴 때에는 기쁨이 있어야 하고 받는 사람에게는 고..

1189 신약 성경(27권)/III. 바울서신(롬~히) 2021. 4. 24. 23:50

■ 사도바울의 일침 : 고린도 교회에 들어온 몇몇 사람들은 바울에 대해서 육신적인 겉모습만 보고 평가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바울의 모습을 보면 겉으로 보이는 외모와 풍채가 초라하고 언변 또한 시원치 않았던 모양입니다. "그들의 말이 그의 편지들은 무게가 있고 힘이 있으나 그가 몸으로 대할 때는 약하고 그 말도 시원하지 않다 하니(10)" 그러나 바울이 가진 무기는 육신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능력을 고백했으며 또한 바울은 스스로 칭찬하지 아니하고 주님 안에서 자랑을 일삼은 사람입니다.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4)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옳다 인정함을..

1189 신약 성경(27권)/III. 바울서신(롬~히) 2021. 4. 23. 23:05

■ 사도바울의 고난 일기 : 사도바울은 당시 고린도 교회에 들어온 거짓 교사로부터 많은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그들은 심적으로나 육적으로나 사도바울을 무척 괴롭혔고 그를 어리석게 여겼던 것 같습니다. 이는 바울이 호소했던 말씀을 보면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원하건대 너희는 나의 좀 어리석은 것을 용납하라 청하건대 나를 용납하라(1) 내가 다시 말하노니 누구든지 나를 어리석은 자로 여기지 말라 만일 그러하더라도 내가 조금 자랑할 수 있도록 어리석은 자로 받으라(16)" 그런데 그들이 어리석게 여겼던 사도바울은 도리어 어떻게 살았는지 아십니까? 사도바울은 이러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

1189 신약 성경(27권)/III. 바울서신(롬~히) 2021. 4. 22. 22:00

■ 사도바울의 큰 깨달음 : 사도바울은 셋째 하늘에 올라간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셋째 하늘이란 낙원(파라다이스)을 말합니다. 거기서 사도바울은 사람이 능히 깨닫지 못한 말을 들었습니다. 즉 인간의 언어로는 설명할 수 없는 말입니다. 놀란 나머지 그는 자신에 대하여 3인칭 시점을 사용하면서 설명했습니다. 다시 말해 '그가' 낙원에 가서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을 듣게 되었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4)"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란 사람에게 말하도록 허락되지 않은 어떤 계시입니다. 특별히 그는 받은 은혜가 너무나도 크기 때문에 자고하지 못하도록 가시를 주셨다는 사실도 깨달았습니다. "여러 계시를 받은 것..

1189 신약 성경(27권)/III. 바울서신(롬~히) 2021. 4. 21. 21:00

■ 사도바울의 진실된 조언 : 본문은 사도바울을 여러모로 공격하는 일부 고린도 교인들을 향하여 누가 예수 그리스도를 진심으로 믿는 사람인지 살펴보라는 이야기를 하는 내용입니다.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5)"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계신 것을 아는 방법으로는 다음 질문에 관한 대답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 예수님이 함께한다는 사실이 믿어지는가? - 누가 내 마음을 제어한다고 생각하는가? - 그러면 누가 나의 주인, 참 생명의 주인인가? 우리는 매사에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신지 틈틈이 점검해야 하지요. 여러분 ..

1189 신약 성경(27권)/III. 바울서신(롬~히) 2021. 4. 18. 23:00

갈라디아서 전체말씀 [갈라디아서 01장] [갈라디아서 02장] [갈라디아서 03장] [갈라디아서 04장] [갈라디아서 05장] [갈라디아서 06장]

1189 신약 성경(27권)/III. 바울서신(롬~히) 2021. 4. 11. 13:00

■ 바른 복음과 다른 복음 : 갈라디아 교회는 사도바울이 선교여행을 하면서 세운 교회입니다. 그런데 갈라디아 교회에는 다른 복음을 가진 사람들이 침투해 들어왔습니다. 여기에 물들지 않도록 권면하면서 쓴 편지가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사도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다른 복음을 따르는 것을 내가 이상하게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6-7)" 그러면서 그는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는다고 경고했지요.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

1189 신약 성경(27권)/III. 바울서신(롬~히) 2021. 4. 11. 00:00

■ 매사에 나와 함께하심을 아는 믿음 : 오늘 본문에는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21)" 고 말씀합니다. 즉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유는 율법의 요구를 이루기 위함입니다. 율법으로 의롭게 할 수 있다면 그리스도께서 죽으실 어떤 이유도 없습니다. 사람이 의롭다 함을 받는 것은 율법의 행위가 아니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가능합니다. 율법의 기능은 죄를 깨닫게 하지만 정작 죄를 없애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롬 3:20)" Q.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무엇일까요?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

1189 신약 성경(27권)/III. 바울서신(롬~히) 2021. 4. 9. 22:00

■ 율법의 존재 이유와 율법의 역할 :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율법으로도 구원받을 수 있겠지 생각할 수 있습니다. 과연 율법으로 의롭다 함(구원)을 받을 수 있는가? 잠시나마 고민할 수 있지만 이에 대한 답은 '율법으로 의롭다 함(구원)을 받을 수 없다' 입니다. 왜냐하면 율법으로 구원이 가능했다면 처음부터 예수님이 죽으실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갈 2:21)" Q. 그러면 율법은 어떤 역할을 할까요? 율법은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돌아보는 역할을 합니다. 율법은 우리의 모습을 비추는 거울과 비슷하지요. 거울을 보면 얼굴에 무엇이 묻었는지 알 수 있는 것처럼 자신의 잘못을 짚어볼 수 있습니..

1189 신약 성경(27권)/III. 바울서신(롬~히) 2021. 4. 8. 04:00

■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 : 구원받았다는 말은 다른 말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말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가장 복된 일은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는 것입니다.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6-7)" 그래서 주님 안에 있는 우리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상속자가 되는 축복을 누립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우리는 '공동 상속자'이기 때문에 영광을 함께 누리기 위해 고난도 함께 동참해야 합니다. 영광만 함께 받고 고난을 피한다면 진정한 공동 상속자라 할 수 없지요.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1189 신약 성경(27권)/III. 바울서신(롬~히) 2021. 4. 7. 11:00

■ 육체의 열매와 성령의 열매 : 복음으로 산다는 것은 그리스도와 연결되어 있으면서 주님이 주시는 은혜와 성령으로 살아가는 것을 뜻합니다. 그런데 율법과 복음은 서로 반대되는 개념입니다. 그래서 율법으로는 의롭다 함(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4)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갈 2:21)" Q.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따라 살아야 하나요?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1189 신약 성경(27권)/III. 바울서신(롬~히) 2021. 4. 6. 05:00

■ 바른 복음과 다른 복음 : 우리가 만일 다른 복음을 전하면 어떻게 될까요? 성경에는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는다고 경고합니다. 율법으로 의롭다 함을 얻는 것도 다른 복음을 받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갈 1:8-9)" Q. 그렇다면 바른 복음이란 무엇일까요? 바른 복음은 십자가의 복음, 은혜의 복음, 성령의 복음을 뜻합니다. 이것이 바른 복음입니다. 특별히 바른 복음으로 구원받은 성도는 이렇게 살아야 합니다.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

1189 신약 성경(27권)/III. 바울서신(롬~히) 2021. 4. 5. 21:00

에베소서 전체말씀 [에베소서 01장] [에베소서 02장] [에베소서 03장] [에베소서 04장] [에베소서 05장] [에베소서 05장] [에베소서 06장]

1189 신약 성경(27권)/III. 바울서신(롬~히) 2021. 4. 4. 23:00

■ 교회 공동체의 가장 머리 : 여러분은 노아의 방주를 들어보셨지요? 노아의 방주 안에 들어온 사람과 동물(정한 것, 부정한 것)은 홍수 속에서 건짐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갈대상자에 담긴 모세는 어떻게 되었나요? 모세 역시도 물에서 건짐 받았습니다. 즉 노아의 방주와 모세를 태운 갈대상자는 주님의 교회를 상징적으로 나타냅니다. 이처럼 방주 안에 들어오면 살 수 있습니다. 즉 갈대상자 안에 뉘었던 모세가 구원받은 것처럼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오면 구원받을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것이 우리를 향한 그리스도의 선물이요, 복된 소식과 구원의 진리입니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

1189 신약 성경(27권)/III. 바울서신(롬~히) 2021. 4. 4. 19:00

■ 우리를 변화시키신 그분 : 본문 말씀은 예수님을 믿기 전과 믿은 후의 상태가 어떻게 다른지 설명해주는 내용입니다. Q.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전의 상태는 어떻습니까? - 우리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상태입니다. - 공중 권세 잡은 마귀를 따라서 살았습니다. - 또한 육체의 욕심을 따라서 살았습니다. Q.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후에는 어떻게 변화되었나요? 우리는 구원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이 사실은 우리에게 감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감사해야 할 이유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부활했다는 것에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것이 신앙인에게는 큰 은혜입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

1189 신약 성경(27권)/III. 바울서신(롬~히) 2021. 3. 30. 23:00

■ 기쁨도 어려움도 함께하는 신앙생활 : 사도바울은 참 감사한 존재입니다. 그는 이방인의 사도요 이방인을 위해 사역하다가 옥에 갇혔던 사람입니다. 여러분도 이 사실을 잘 알고 계실 겁니다. 또한 그는 다메섹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을 때 이방인과 임금들,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복음 전하기 위해 택한 그릇이라고 사명받은 사람이기도 합니다. 신약 시대에는 사도바울을 통해 복음을 전해 들은 사람이 실로 많았습니다. 사도바울 같은 복음의 사역자가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도 빠르게 복음을 받을 수 있었는지 모릅니다. 사실 우리는 이방인이지만 살아있는 영적 공동체인 교회를 통해 복음을 받아 구원받은 성도들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이방인이 예수님 안에서 어느 정도의 복을 받았는지 아시나요? Q. 우리는 어떤 복은 받..

1189 신약 성경(27권)/III. 바울서신(롬~히) 2021. 3. 30. 11:00

■ 목회자를 세워주신 이유 :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엡 4:11-12)" 목회자를 세워주신 이유는 성도를 온전케 하고 봉사의 일을 하게 해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함입니다. 특별히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러야 합니다.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15)" 그런데 신앙과 지식, 사랑과 진리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습니다. 또한 신앙이 자라지 않는다면 결국 어린아이의 신앙..

1189 신약 성경(27권)/III. 바울서신(롬~히) 2021. 3. 27. 00:00